임영웅 미담 어디까지?…아이브 댄스부터 축구화까지 시축 비하인드 공개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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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미담은 어디까지일까.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임영웅 축구화에 숨은 비밀! 알고 보면 더 소름돋는 비하인드 세 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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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미담은 어디까지일까.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임영웅 축구화에 숨은 비밀! 알고 보면 더 소름돋는 비하인드 세 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임영웅이 시축자로 등장해 남다른 매너와 센스를 선보여 대중의 찬사를 얻었다.
이날 이진호는 임영웅이 하프타임 공연으로 걸그룹 아이브 댄스를 준비한 것에 대해 "아이디어 자체가 임영웅으로부터 나왔다고 하더라. 축구는 아무래도 다이나믹한 운동이다 보니 이날 관중들은 다소 젊은층들이 많을 것이다, 젊은 청년들이 경기장에 오는 만큼, 그들이 좋아할 만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 그래서 가볍고 최대한 신나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굉장히 열심히 연습했다고 하더라. 모든 걸 팬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하나하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진호는 하프타임 공연 이후 화제가 된 장면에 대해 "임영웅이 하프타임 공연을 마치고 걸어오면서 혼잣말을 한다. '잔디 괜찮나?'라는 말이었는데, 실제로 임영웅은 이날 '히어로(HERO)' 무대와 아이브의 댄스 무대를 준비하면서 눈길을 끄는 한 가지 선택을 한다"면서 "본인을 비롯한 댄서들이 모두 공연 신발이 아닌 축구화를 신고 나온다. 사실 하프 타임 공연이라는 게 하프 타임이 끝나면 경기가 계속해서 지속이 되지 않나. 그래서 혹시나 본인들의 무대로 인해서 잔디가 훼손될까봐 모두 축구화로 갈아 신고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명이 넘는 댄서들과 공연이 모두 축구화를 신고 이뤄졌다. 여기서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미담이 하나 있었다. 이 축구화 아이디어 누가 냈는가. 축구를 사랑하는 임영웅이 냈다. 본인이 직접 축구화를 구해서 댄서 한 분 한 분에게 축구화를 선물을 해줬다. 함께 공연을 한다는 이유로 그냥 선물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임영웅 씨 본인은 어떤 반응이었나"는 질문에 이진호는 "임영웅 본인도 굉장히 뿌듯햇다고 하더라. 시축은 임영웅 연출, 기획, 출연 본인이 다 한 거다. 워낙 축구를 좋아하다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영웅은 이정도로까지 많은 관객이 몰릴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본인도 굉장히 기쁘고 뿌듯해했다.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시축은 임영웅 각본, 임영웅 기획, 임영웅 연출로 이뤄진 일이었다. 사실 왜이렇게까지 했느냐. 임영웅이 축구를 좋아해서다. 이번 시축은 본인이 직접 제안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축에서는 임영웅이 경기장 곳곳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쓴 배려가 묻어났다"며 임영웅의 미담을 추가했다.
iMBC 박혜인 |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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