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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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대구시 8개 구·군의 1년간 세수실적(60%)과 세정운영(40%)에 대한 실적으로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달서구는 특별교부세 1억 2000만원을 포함해 최근 3년간 세정분야 평가에서 총 5억원의 재정성과급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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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대구시 8개 구·군의 1년간 세수실적(60%)과 세정운영(40%)에 대한 실적으로 진행했다.
세수실적은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징수실적 등이며, 세정운영은 지방세 납부 편의 시책, 세정홍보, 지방세 제도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달서구는 지방세 징수실적과 체납액 정리실적을 평가하는 세수실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정운영 분야에서는 전자납부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달서구는 특별교부세 1억 2000만원을 포함해 최근 3년간 세정분야 평가에서 총 5억원의 재정성과급을 확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준 구민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과 더불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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