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택배 상하차 힘들어 도망친 풍자

2023. 4.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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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빌런(오후 10시 40분)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빌런들을 파헤친다. 풍자는 "빌런에게 당한 분들을 위해 통쾌하게 욕을 날려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한다. 그는 "택배 상하차, 콜센터, 주유소 등 안 해본 알바가 없다"며 "일화가 너무 많은데 특히 택배 상하차가 정말 힘들었다"고 밝힌다. 이어 "물건 바코드만 찍으면 된다고 했는데 쌀 20kg, 물 24통을 들고 움직여야 했다. 결국 중간에 도망 나왔다"고 말한다. 이에 이진호가 "그럼 풍자 씨가 빌런 아니냐"며 짓궂게 질문하자, 풍자는 "맞다. 그렇기 때문에 빌런의 입장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남다른 임기응변을 선보인다. 한편 '빌런스 게임' 코너에서는 연예인과의 친분을 꾸며내는 '거짓말 빌런'이 등장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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