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에 "지역행사서 영부인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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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개 일정이 부쩍 늘어난 것과 관련, 대통령실은 16일 "지역 행사를 주체하는 분들이 대통령이 못 오면 영부인이 왔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김건희 여사를 광주 비엔날레에 초청한 것을 언급한 핵심관계자는 "(김 여사는) 기본적으로 약자와의 동행, 문화, 기후변화, 환경 분야로 갈 수 있는 행사에 가고 있다"며 "그런데 이제 봄철이 되니까 행사 참석 요청이 많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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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보다 늘어난 측면 있어"
[파이낸셜뉴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개 일정이 부쩍 늘어난 것과 관련, 대통령실은 16일 "지역 행사를 주체하는 분들이 대통령이 못 오면 영부인이 왔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국정을 살피면서 행사에 많이 나가는게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김건희 여사를 광주 비엔날레에 초청한 것을 언급한 핵심관계자는 "(김 여사는) 기본적으로 약자와의 동행, 문화, 기후변화, 환경 분야로 갈 수 있는 행사에 가고 있다"며 "그런데 이제 봄철이 되니까 행사 참석 요청이 많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의 참석은 선별해서 참석하고 있지만, 겨울보다는 늘어나고 있음을 밝힌 핵심관계자는 당분간 김 여사의 대외행보가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건희 여사는 최근 전통시장과 외국 대사관 행사 등 거의 매일 외부활동에 나서는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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