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서울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최고의 국제이벤트로 성장중

배우근 2023. 4. 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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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는 이번 대회에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서울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는 서울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국제장애인스포츠대회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테니스연맹(ITF) 1시리즈로 인정받는 세계적 대회인 만큼 명실상부 최고의 국제대회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세계 일류 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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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원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2023 서울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국제테니스연맹(ITF) 1시리즈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1시리즈로 정상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국제테니스연맹이 주최했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18개국 23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뜨겁게 경쟁했다.

요아킴 제라르(벨기에)


메인 드로 단식 남자 우승은 세계랭킹 4위 요아킴 제라르(벨기에)가 생애 첫 서울코리아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카미지 유이(일본.오른쪽)가 주젠젠(중국)


쿼드 단식 우승, 데이비드 와그너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여자 우승은 카미지 유이(일본)가 주젠젠(중국)을 꺾으며 차지했고, 쿼드 단식은 백전노장 데이비드 와그너(미국)가 타이틀을 차지했다.

쿼드 복식 우승 로버트 쇼(왼쪽)와 히스 데이비슨


메인 드로 복식 남자우승은 스테판 우데(프랑스)-미키 타쿠야(일본)조, 여자 복식은 카미지 유이(일본)-주젠젠(중국)조, 쿼드는 히스 데이비슨(호주)-로버트 쇼(캐나다)팀이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 우승, 스테판 우데(왼쪽)와 미키 타쿠야,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가운데)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는 이번 대회에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서울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는 서울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국제장애인스포츠대회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테니스연맹(ITF) 1시리즈로 인정받는 세계적 대회인 만큼 명실상부 최고의 국제대회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세계 일류 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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