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저수온 피해’ 여수 양식어가에 재난지원금 17억원
박수진 기자 2023. 4. 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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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 열린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올해 저수온 피해를 입은 전남 여수시 양식어가 55곳에 재난지원금 17억7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3월 중 여수 지역에서 저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류(돔류, 조기류) 양식어가가 대상이다.
어가의 피해 정도에 따라 어업경영자금의 상환이 최대 2년까지 유예되며 이자도 감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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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 열린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올해 저수온 피해를 입은 전남 여수시 양식어가 55곳에 재난지원금 17억7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3월 중 여수 지역에서 저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류(돔류, 조기류) 양식어가가 대상이다.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재해복구자금, 이자차액보전)과 최대 3000만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어가의 피해 정도에 따라 어업경영자금의 상환이 최대 2년까지 유예되며 이자도 감면해준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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