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전대 돈봉투 의혹' 전 대전구의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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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16일) 금품 살포 과정에 관여한 전직 구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총 9천400만 원의 불법 자금이 당내에 살포된 것으로 보는데, 강 씨는 이 중 1천900만 원이 지역본부장과 지역상황실장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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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16일) 금품 살포 과정에 관여한 전직 구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대전 동구 구의원을 지낸 38살 강화평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강 씨는 2021년 송영길 당대표 경선캠프에서 윤 의원, 이 씨, 강 회장 등과 함께 선거운동을 도왔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총 9천400만 원의 불법 자금이 당내에 살포된 것으로 보는데, 강 씨는 이 중 1천900만 원이 지역본부장과 지역상황실장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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