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신솔이, 전국종별 여자 일반부 4관왕…여서정 도마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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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이(강원도체육회)가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신솔이는 1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종목별 결선 평균대(13.800점), 마루운동(13.250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랜만에 출전하는 국내 경기였다. 아쉬움이 있지만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쳐 기분이 좋다"며 "컨디션을 잘 유지해 이달 말에 있을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을 잘 마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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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평균대·마루운동·개인종합·단체전 금메달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신솔이(강원도체육회)가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신솔이는 1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종목별 결선 평균대(13.800점), 마루운동(13.250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시에 개인종합, 단체전까지 석권해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도마와 이단평행봉에선 은메달을 보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2020 도쿄올림픽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제천시청)은 도마 결선 1차시기 14.500점, 2차시기 13.600점, 평균 14.05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단평행봉과 개인종합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랜만에 출전하는 국내 경기였다. 아쉬움이 있지만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쳐 기분이 좋다"며 "컨디션을 잘 유지해 이달 말에 있을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을 잘 마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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