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중·고·대학생 대상 '지식형 봉사활동' 진행…석·박사급 인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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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달부터 지역 사회 미래인재에게 생물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지식형 봉사활동'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상철 전시교육실장은 "미래세대에 대한 생물과 환경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담수생물 연구기관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사회에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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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달부터 지역 사회 미래인재에게 생물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지식형 봉사활동'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식형 봉사활동은 연구개발목적의 공공기관으로서 자원관에 근무하는 석·박사급 전문 인력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교육으로 공공기관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려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3일에는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함창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식물의 고유종과 외래종의 구별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가치에 대해 배우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자원관은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의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대학의 정규 과목 지원, 현직자 특강 및 자문 활동 등 교류를 강화해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정상철 전시교육실장은 "미래세대에 대한 생물과 환경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담수생물 연구기관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사회에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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