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인천에 0-2 패배…개막 7경기째 '무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인천에 덜미를 잡히면서 개막 7경기 연속 무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강원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0으로 졌습니다.
공격수 이정협과 수비수 케빈이 부상으로 빠진 강원은 최근 2연패와 함께 개막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에 그쳤습니다.
반면 원정팀 인천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을 씻고 한 달여 만에 시즌 2승(2무 3패)째를 챙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인천에 덜미를 잡히면서 개막 7경기 연속 무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강원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0으로 졌습니다.
공격수 이정협과 수비수 케빈이 부상으로 빠진 강원은 최근 2연패와 함께 개막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에 그쳤습니다.
이번 시즌 개막 7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한 팀은 '꼴찌' 수원 삼성(2무 5패)과 11위 강원, 두 팀뿐입니다.
반면 원정팀 인천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을 씻고 한 달여 만에 시즌 2승(2무 3패)째를 챙겼습니다.
인천이 전반 21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제르소가 크로스를 올리자 골대로 쇄도하던 김준엽이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볼의 방향을 바꿔 강원의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인천은 후반에 더욱 공세를 올렸습니다.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김연수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남긴 인천은 후반 39분 역습에 나선 에르난데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꽂아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TV 라이브 중 조폭 출신 인도 전 의원 피살
- [스브스夜] '그알' 지적장애인 상대로 한 '성폭행 사건'…열세 명의 공모자들, 그들이 감춘 진실
- 그냥 낡은 의자인 줄…SNS에 올리자 누리꾼 '깜짝'
- [Pick] '안녕하십니까, 멘탈 담당 신입 경찰 토.끼.입니다'
- 추성훈 "BTS 정국, 복싱 진짜 잘 해…마음 먹고 하면 프로 데뷔 가능"
- '1년 유급 휴가' 당첨된 中 직장인…"사용할 수 있을까?"
- "엄마 살려줘"…납치된 딸 목소리 정체, 알고 보니
- 멕시코 워터파크에 등장한 무장괴한…어린이 1명 등 7명 사망
- 손흥민, 시즌 첫 2경기 연속골…황희찬도 2호골 '쾅'
- 한미일 훈련에 이례적 러 정찰기 등장…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