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저도어장 어민 조업보호 지원작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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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가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어민들의 조업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작전에 나섰다.
16일 해군1함대는 오는 12월까지 저도어장에서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보장하기 위해 조업보호 지원 작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흥기 1함대 작전과장은 "동해 수호와 북방한계선 사수 임무와 함께 동해 최북단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도어장 개장 기간동안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해경과 협조, 빈틈없는 지원 작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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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가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어민들의 조업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작전에 나섰다.
16일 해군1함대는 오는 12월까지 저도어장에서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보장하기 위해 조업보호 지원 작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저도어장은 지난 6일 개장했으나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첫 입어는 개장 약 일주일 뒤인 지난 14일 진행됐다.
NLL(북방한계선)에서 불과 1.85㎞ 떨어져 있는 동해 최북단에 위치한 저도어장은 풍부한 어족자원을 보유한 동해 천혜의 황금어장으로 통상 4월초에 개장해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저도어장 개장 기간동안 해군1함대는 해경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어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상항에 대비하기 위해 고속정 등 함정들을 조업시간에 맞춰 어장 인근 해상에 집중 배치해 조업을 보호하고 있다.
이에앞서 동해해수청은 고성군·속초해양경찰서·고성수협대진어촌계 등의 의견을 반영해 4월부터 12월말까지 북측경계 지점을 표시하는 도등(항로표지)을 365일 24시간 상시 점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 저도어장은 현내면 제진리 ‘저도’ 일대에 15.6㎢ 규모의 어장으로 문어·해삼·성게·미역·대게·홍합 등의 해산물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다.
석흥기 1함대 작전과장은 “동해 수호와 북방한계선 사수 임무와 함께 동해 최북단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도어장 개장 기간동안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해경과 협조, 빈틈없는 지원 작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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