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1년 만에 14㎏ 감량… 남들 잘 모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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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37·위 사진)가 1년 만에 14㎏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몸무게가) 절정일 때보다 1년 동안 14㎏을 뺐다"며 "사람들 모르게 빠졌다, 나만 알게"라고 덧붙였다.
남들이 자신의 체중 감량 사실을 모르는 이유에 대해 이국주는 "7㎏ 뺐다가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7㎏ 뺐다"며 "한두달 만에 뺀 게 아니고 1년 동안 꾸준히 빼서 조금씩 빠지니까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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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37·위 사진)가 1년 만에 14㎏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국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 ‘요즘 핫한 법랑냄비에 맛있게 튀기고 비빔면 맛있게 비벼서 혼술 레스고우 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저 살 좀 빠진 것 같지 않느냐”라고 묻더니 “조금 뺐다”고 자문자답을 했다.
이어 “(몸무게가) 절정일 때보다 1년 동안 14㎏을 뺐다”며 “사람들 모르게 빠졌다, 나만 알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딱 아는 사람은 홍윤화랑 문세윤, 그 둘만 알더라”라고 전했다.
남들이 자신의 체중 감량 사실을 모르는 이유에 대해 이국주는 “7㎏ 뺐다가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7㎏ 뺐다”며 “한두달 만에 뺀 게 아니고 1년 동안 꾸준히 빼서 조금씩 빠지니까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미디빅리그’ 사람들도 ‘너 살 빠졌냐?’ 이러더라. 너무 천천히 빠지니까 몰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턱이 없어졌다”고 자랑하면서 자신의 턱을 만지더니 “이거 왜 있지? 없었는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나아가 “미역국에 밥 말아먹고 잤더니 좀 쪘나봐”라며 “살 안 빠진 걸로 합시다”라고 하더니 막걸리를 들이켰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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