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랩계좌 하나로 채권·주식형 비중 조절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투자성향과 스타일에 따라 하나의 랩 계좌에서 다양한 운용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일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자들이 'SMART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투자 지침을 제공받아 자산을 배분함으로써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밸런싱을 통한 세금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지점 자산관리사가 하나의 지점운용랩 계좌에서 복수의 하위 계좌를 활용해 시장 국면별, 투자 테마별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의 성격, 운용전략 등을 고려해 고객과 합의된 수수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지점운용랩에서 장외채권 및 전단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편입 자산을 확대해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 운용이 가능하다.
지점 자산관리사는 인컴형 계좌와 성장형 계좌를 분리해 운용할 수 있다. 인컴형 계좌에서는 고배당 ETF, 채권형 ETF, 리츠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기적인 이자와 배당 수익을 추구하며 운용할 수 있다. 장외채권과 전단채를 활용한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기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며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성장형 계좌에서는 기대수익률은 높지만 장기 투자가 필요한 혁신성장 주식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할 수 있다. 경기 국면과 시장 흐름에 따른 계좌 간 탄력적인 비중 조절로 고객의 투자 목적과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 배분과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SMART 랩어카운트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 랩계약은 고객 계좌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투자자는 랩계약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으로부터 충분히 설명을 들을 권리가 있다. 자산가격의 변동,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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