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상관관계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해 변동성 낮춰
키움증권은 '키우GO 자산배분 랩'을 추천했다. 변동성이 낮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노려볼 만하다는 설명이다. '키우GO 자산배분 랩'은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으로 분산 투자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고 있다.
'키우GO'는 고객의 자산을 키워간다(Go)는 뜻으로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 목표와 투자 기간·투자 예정 금액·투자자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또한 랩 계좌의 성과진단·목표진단·자산진단 등 다양한 형태의 관리 서비스, 전문 상담원과의 예약 상담 서비스 및 입출금·자동이체·해지까지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화면에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키우GO 자산배분 랩'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16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운용심사에 통과한 세 가지 알고리즘으로 만든 국내 ETF형·달러 ETF형·글로벌 혼합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상품은 강화학습모델(AI모델)을 통해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자의 자산을 방어해줄 수 있는 안전 자산과 시장 수익을 따라가며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는 핵심 자산, 시장 대비 변동성이 큰 자산에 투자해 큰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위성 자산에 배분해 투자한다.
한편 '키우GO 자산배분 랩'의 4월 초 핵심 자산의 자산별 비중을 보면 프랑스·인도네시아 주식 비중을 줄이고, 일본 주식 비중을 늘렸다. 또 금 투자 비중을 늘리고, 중기채 비중을 줄였다. 위성 자산 비중은 핀테크 ETF와 차세대 인터넷 ETF를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키우GO 자산배분 랩'은 코스콤 테스트베드 사이트(ratestbed.kr)에 매일 수익률이 공시되고 있다. 국내외 악재 속 시장에도 벤치마크(MSCI WORLD INDEX+Barclays Global Bond INDEX)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일임보수(0.5~0.8%)를 제외한 포트폴리오 내 모든 종목(해외 주식·미국 ETF 포함)의 매매수수료를 수취하지 않고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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