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진짜 킬러는 토트넘, 손흥민의 지분은 8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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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시대나 다름없다.
토트넘은 맨시티와 52번 맞붙어 28번 승리했다.
토트넘의 맨시티전 28승 중 손흥민도 상당히 기여했다.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기준 8승 1무 5패로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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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10년대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시대나 다름없다. 천하의 맨시티라 해도 토트넘 홋스퍼 앞에서 작아진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EPL 통산 맨시티를 상대로 최다승과 패를 당한 팀들을 나열했다.
맨시티를 가장 많이 이긴 팀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맨시티와 52번 맞붙어 28번 승리했다. 첼시의 27승에 이어 1승 더 많다.
토트넘의 맨시티전 28승 중 손흥민도 상당히 기여했다.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기준 8승 1무 5패로 우위에 있다. 또한, 14경기 동안 4골 3도움으로 경기당 0.5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만큼 손흥민은 맨시티에 강했다.
반대로 맨시티는 애스턴 빌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9승씩 거두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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