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서 정차중이던 셔틀버스 도로 이탈…인도 걷던 5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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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충북 단양군의 관광 시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정차 중이었던 대형 셔틀버스가 내리막길을 따라 구르다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기사와 탑승객이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관광객이 버스를 피하려다 넘어지는 등 5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 A씨가 제동 장치를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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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충북 단양군의 관광 시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정차 중이었던 대형 셔틀버스가 내리막길을 따라 구르다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기사와 탑승객이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관광객이 버스를 피하려다 넘어지는 등 5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 A씨가 제동 장치를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익명의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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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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