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11년차 이주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11년차 이주미(28)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주미는 16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친 이주미는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권에 진입한 이주미는 마지막 18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아 박현경(23)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47차례 도전 끝에 정상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11년차 이주미(28)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주미는 16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친 이주미는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무려 147차례 도전 끝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우승상금으로 1억8000만원을 받았다.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권에 진입한 이주미는 마지막 18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아 박현경(23)의 추격을 따돌렸다.
박현경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타씩 줄인 이가영(24)과 전예성(22) 등 5명은 9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27)은 마지막 날 3타를 잃어 아쉬움을 남겼다. 3라운드에서 1위로 올라섰던 박지영은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8위로 미끄러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