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399일만 ‘가요광장’ DJ 성공적 마침표…하이라이트 지원사격

황혜진 2023. 4. 16.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399일 만에 라디오 DJ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기광은 4월 16일 낮 12시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2, 3부를 함께 한 하이라이트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이기광에게 "쉽지 않은 스케줄임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청취자들과 만난 것이 대견하고 수고했다"며 격려했고, 이기광도 "멤버들이 찾아와 준 것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399일 만에 라디오 DJ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기광은 4월 16일 낮 12시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이기광은 그동안 자신의 방송을 청취해온 애청자들로부터 음성 편지와 문자 선물을 받았다. 또 현장을 찾은 팬들과 사진을 찍거나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방송 중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깜짝 등장해 그의 마지막 방송을 응원했다. 방문 소식을 몰랐던 이기광은 멤버들의 등장에 깜짝 놀랐고, 멤버들은 이기광에게 꽃다발을 안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REDATOR' 티저를 함께 본 멤버들은 "기광이의 노력이 비주얼로 다 나타났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기광은 티저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고, 양요섭은 그의 무대 의상 스포일러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2, 3부를 함께 한 하이라이트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이기광에게 "쉽지 않은 스케줄임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청취자들과 만난 것이 대견하고 수고했다"며 격려했고, 이기광도 "멤버들이 찾아와 준 것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기광은 청취자들에게 진심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이기광은 "여러분의 문자 하나 글자 하나 마음 표현 하나하나가 너무 벅차다"며 "긴 시간 본인의 소중한 시간을 써가면서 오랜 시간 동안 제 목소리를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기광은 지난해 3월 14일 '이기광의 가요광장' DJ로서 첫 방송을 시작해 1년 넘는 시간 동안 청취자들의 밥 친구로서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청취자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게스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 햇살 같은 에너지 '햇디'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기광은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REDATOR'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Predator'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한다.

(사진=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