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ITF 일본 오사카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준우승

김동찬 2023. 4. 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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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181위·부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오사카 세임스컵(총상금 2만5천 달러)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했다.

한나래는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매디슨 잉글리스(297위·호주)에게 0-2(3-6 6-7<2-7>)로 졌다.

지난해 11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총상금 2만5천 달러 대회 이후 5개월 만에 ITF 대회 우승에 도전한 한나래는 이번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을 177위 안팎으로 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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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한나래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나래(181위·부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오사카 세임스컵(총상금 2만5천 달러)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했다.

한나래는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매디슨 잉글리스(297위·호주)에게 0-2(3-6 6-7<2-7>)로 졌다.

지난해 11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총상금 2만5천 달러 대회 이후 5개월 만에 ITF 대회 우승에 도전한 한나래는 이번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을 177위 안팎으로 올릴 것으로 보인다.

원래 전날 열릴 예정이던 준결승이 악천후로 연기됐고, 한나래는 16일 오전에 진행된 4강에서 여우샤오디(298위·중국)를 2-0(6-2 6-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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