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46세에 이 외모면 S급"...미워할 수 없는 욕망의 화신 [종합]

연휘선 2023. 4. 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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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장영란이 성형수술 경험과 외모에 대한 평가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의 신랄한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유튜브를 통해 A급 스타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어 그는 스스로의 외모 등급에 대해 "지금은 A급이다. 46세에 이 정도 외모면 거의 S급"이라고 당당함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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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성형수술 경험과 외모에 대한 평가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의 신랄한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유튜브를 통해 A급 스타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특히 그는 외모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장영란은 "저는 눈 (쌍꺼풀) 세 번 했다. 그리고 앞트임은 두 번 뒤트임은 한 번"이라며 "다른 데는 진짜 없다. 정말이다. 칼 댄 거는 정말 쌍꺼풀밖에 없다. 코는 제 코다. 눈 밖에 안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더 고치면 안 된다. 왜냐하면 저번에 한 번 경고 들어왔다. 쌍꺼풀 수술을 더 하면 눈썹이랑 눈이 붙는다더라. 나도 몰랐는데 여기(눈썹과 눈 사이)가 넓었거든. 그런데 자꾸 잘라내면서 작아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장영란은 최근 자신의 외모에 누구보다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지금은 고급미가 있는데 그때는 고급미가 좀 없었다. 옛날 내 사진 보면 조금 싼 티 나는 느낌이 솔직히 말해서 나도 든다. 나도 좀 놀란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심지어 그는 "우리 딸이 (내 과거 사진 보고) 놀란다. '엄마 이 사람 누구야? 엄마 너무 못생겼어' 이런다. 지금이 예쁘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스스로의 외모 등급에 대해 "지금은 A급이다. 46세에 이 정도 외모면 거의 S급"이라고 당당함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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