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꽃’, 글로벌 유튜브송 차트 2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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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로벌 대세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솔로 음반 타이틀곡 '꽃'이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 같이 밝혔다.
지수의 활약과 함께 블랙핑크의 기세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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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 같이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지난주 1위에 이어 2위를 기록, 공개 8일 만에 1억뷰를 넘어섰다.
지수의 활약과 함께 블랙핑크의 기세도 여전하다.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가 호평을 받으면서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추가로 개최하게 된 것.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8월 12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8월 18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8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8월 26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공연을 각각 연다.
YG 측은 “이번에 추가로 발표한 공연장은 모두 수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스타디움”이라며 “팝의 본고장인 미국 음악시장에서 블랙핑크의 탄탄한 입지를 나타내는 동시에 폭넓은 대중성과 압도적인 티켓 파워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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