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강릉 산불 이재민 조속한 일상 복귀위해 부처·지자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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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가 강릉 산불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에 복귀 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지자체가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강풍과 연기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산불진화대, 소방관, 공무원, 군·경 인력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강릉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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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가 강릉 산불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에 복귀 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지자체가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총리는 16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임시거주시설의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김홍규 강릉시장으로부터 산불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을 보고 받고 강릉시 저동의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강풍과 연기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산불진화대, 소방관, 공무원, 군·경 인력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강릉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재민들에게 받을 수 있는 지원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려야 한다”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재민 310여명이 임시거주하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현장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재민·소상공인·자원봉사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삶의 터전과 생계 기반을 잃으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온전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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