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4' 신민혁, 4회 홈런 두 방 얻어맞고 강판 [오!쎈 인천]

홍지수 2023. 4. 16.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 선발 신민혁이 홈런 두 방을 얻어맞고 강판됐다.

신민혁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3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신민혁은 4회 첫 타자 추신수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무사 1, 2루에서 신민혁은 최주환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헌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인천,박준형 기자] 16일 오후 인천 문학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4회말 무사 1,2루 SSG 최주환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 NC 신민혁 투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3.04.16 / soul1014@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선발 신민혁이 홈런 두 방을 얻어맞고 강판됐다.

신민혁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3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1회부터 3회까지 SSG 타선에 맞서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았다. 삼진은 4개를 곁들였다. 볼넷도 없었다.

게다가 2회에는 타선이 상대 좌완 선발 오원석이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대거 6점을 뽑았다. 여유가 생긴 상황이었다.

장타에 무너졌다. 신민혁은 4회 첫 타자 추신수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1점까지는 괜찮았다.

그러나 최지훈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고 최정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무사 1, 2루에서 신민혁은 최주환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헌납했다.

NC는 2점 차로 쫓기자 신민혁을 내리고 하준영을 올렸다.

신민혁은 앞서 2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은 2.25. 지난 5일 첫 등판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11일 KT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 2연승에 성공했다. 그의 3연승 도전은 홈런 두 방에 깨졌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