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日예비신부와 2세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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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심형탁(45)이 일본인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27)와의 2세 계획을 공개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이 예비신부가 좋아하는 음식인 '닭한마리'를 먹으러 간 식당에서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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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결혼을 앞둔 심형탁(45)이 일본인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27)와의 2세 계획을 공개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이 예비신부가 좋아하는 음식인 ‘닭한마리’를 먹으러 간 식당에서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심형탁은 이날 방송에서 “사야가 아이를 맨날 3명 낳자고 하는데 2명도 괜찮지 않아요?”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사야는 “3명 아니고, 2명 좋다고? 오...파이팅, 심 씨”라고 엉뚱하게 심형탁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심형탁은 “무슨 소리야...”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진짜 유머 감각있네”라고 폭소했다 후문. 오나미도 “개그 호흡이 진짜 좋다”며 감탄했고, 박수홍은 “무슨 소리긴, 내 역할보다 네 역할이 더 중요하니까 힘내라는 거지”라고 사야의 답변을 해석했다.
이후에도 심형탁은 “둘도 괜찮아요?”라고 재차 물었고, 사야는 “힘들면 어쩔 수 없지”라고 쿨하게 답하며 티키타카를 선보인다고 방송사 측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심형탁과 사야 커플에게는 말하지 못했던 시련도 있었다는 게 방송사 측의 얘기다. 방송사에 따르면 활발하게 활동하던 심형탁은 2년 동안 제대로 활동하지 못할 만큼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사야는 그동안 묵묵히 그의 옆을 지켰다.
사야에 대해 “제가 천사를 만난 것”이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심형탁을 보며 박수홍은 “나한테 얘기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라고 숙연해졌다. 국경을 뛰어넘은 ‘심야 커플’의 러브스토리는 17일 오후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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