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e스포츠도 몬스터 에너지와…'2023 LCK 스프링' 후원

기사내용 요약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 선수단 응원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로 현장 찾은 1만8000여 팬과 소통
2021년부터 젠지 이스포츠와 글로벌 파트너십

몬스터 에너지 '2023 LCK 스프링' 공식 스폰서 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몬스터 에너지'(Monster Energy)가 e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는 최근 거행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브랜드는 대회장인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 앞 스폰서 부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현장을 찾은 1만8000여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과 소통했다.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해 몬스터 에너지 대표 음료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SNS 치어풀 이벤트' '룰렛 부스 이벤트' 등을 통해 모자, 데스크 매트, 키링 등 몬스터 에너지 리미티드 에디션 경품을 나눠줬다.

몬스터 에너지 '2023 LCK 스프링' 공식 스폰서 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스케이트 보드, 서핑, 바이크 라이딩 등 익스트림 액티비티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온 몬스터 에너지는 20~30대가 높은 관심을 보이는 e스포츠에 주목해 2021년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 처음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이어 '젠지 발로란트 팀'과 스폰서십을 진행하는 등 e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 송세중 동북아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e스포츠 리그인 'LCK'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부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강력한 에너지로 한계에 도전하는 이들과 함께 몬스터 에너지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몬스터 에너지는 새로운 소비 문화에 맞춰 ‘몬스터 에너지 제로 슈거’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