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현장] ‘주민규 원톱’ 6연승 홍명보호 울산, 대전 원정 선발 공개
2023. 4. 16. 15:36
[마이데일리 = 대전 이현호 기자] 울산 현대가 대전 원정에서 주민규를 선봉장으로 세웠다.
울산 현대와 대전 하나는 16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를 치른다. 개막 6연승으로 단독 1위를 달리는 울산과 승격 첫 시즌에 4위까지 올라온 대전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원정팀 울산은 주민규, 루빅손, 강윤구, 엄원상, 박용우, 아타루, 설영우, 김영권, 김기희, 김태환, 조현우가 선발 출전한다. 교체 명단에 이청용, 바코, 김민혁, 이규성, 조수혁 등이 대기한다.
홈팀 대전은 배준호, 티아고, 레안드로, 이현식, 주세종, 이진현, 김현우, 조유민, 김민덕, 오재석, 이창근이 선발로 나온다. 벤치에 마사, 유강현, 임덕근, 공민현, 정산 등이 앉는다.
울산은 신기록에 도전한다. 대전 원정에서 승리하면 K리그 개막 후 최다 연승인 7연승을 달성한다. 수원 삼성(1998년), 성남FC(2003년)와 동률이 된다. 그다음 경기인 포항전에서는 K리그 최초 개막 8연승을 쓸 수 있다.
[주민규.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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