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위례 등 경기도 7곳 노선버스 확충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들의 교통난 완화를 위해 7개 지구에 광역버스와 시내버스가 확충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하남 감일지구에는 거여역과 올림픽공원으로 가는 33번·35번 시내버스가 각각 1대씩 증차됩니다.

미사지구에서는 미사역과 상일동역을 가는 81번 버스를 2대 늘리고, 위례지구에는 북부지역과 가락시장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가 신설됩니다.

수원 광교지구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증차하고, 양주 옥정·회천지구에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됩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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