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샤오밍 중국 북핵대표, 프랑스 방문해 한반도 문제 논의

한종구 2023. 4. 16.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프랑스를 방문해 프랑스 외교부 관계자 등과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류 대표는 12∼13일 프랑스에서 외교부 정치안보국장 및 대통령 전략 및 군축 담당 보좌관 등을 만나 한반도 정세, 중국·프랑스 관계, 우크라이나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프랑스를 방문해 프랑스 외교부 관계자 등과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류 대표는 12∼13일 프랑스에서 외교부 정치안보국장 및 대통령 전략 및 군축 담당 보좌관 등을 만나 한반도 정세, 중국·프랑스 관계, 우크라이나 문제 등을 논의했다.

류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설명한 뒤 한반도 문제 등 국제 및 지역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프랑스와 긴밀히 소통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측은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역할을 중시하고 한반도 문제 등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밝혔다.

jk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