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3 나온다…"추진 확정, 배우 출연은 논의 시작 단계" [공식입장]
2023. 4. 16. 15:15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드라마 '모범택시'의 시즌3 제작이 확정됐다.
16일 '모범택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시즌3를 추진하는 것은 확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배우, 작가 등 관련된 분들과 곧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고, 메인 배우들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라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다. 15일 방송된 시즌2 마지막 회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1%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매 시즌마다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시즌2 마지막 엔딩에서 제작진은 "전화벨이 울리는 한, 운행은 계속된다"라는 문구로 시즌3 제작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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