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서 식사하다 '날벼락'...바람에 날린 파라솔에 '퍽' 2명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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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부속 섬인 비양도에서 식사를 하던 여성들이 바람에 날린 파라솔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낮 1시 17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의 한 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40대 여성 A씨 등 2명이 바람에 날린 파라솔에 맞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강풍에 날린 파라솔 봉에 머리 부위 등을 부딪혔는데, A씨는 이 사고로 이마가 찢어졌고 나머지 1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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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부속 섬인 비양도에서 식사를 하던 여성들이 바람에 날린 파라솔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낮 1시 17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의 한 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40대 여성 A씨 등 2명이 바람에 날린 파라솔에 맞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강풍에 날린 파라솔 봉에 머리 부위 등을 부딪혔는데, A씨는 이 사고로 이마가 찢어졌고 나머지 1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부상자와 보호자 등 3명을 태우고 제주시 한림항으로 출발, 낮 1시 43분께 항구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부상자들을 인계했습니다.
A씨 등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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