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청남농협,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영농자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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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청남농협(조합장 안정숙)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2일 영농자재센터에서 '노루망·지주대·예초기·충전식분무기 전달식'을 열었다.
지원 규모는 고추지주대 9091개, 예초기 272대, 충전식분무기 112대, 노루망 539개로 모두 1억8200만원에 달한다.
행사에는 안정숙 조합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원, 오희관 NH농협 청주시지부장, 청남농협 이·감사, 영농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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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청남농협(조합장 안정숙)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2일 영농자재센터에서 ‘노루망·지주대·예초기·충전식분무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지원은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농민·농협·지자체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시행함으로써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게 핵심이다.
지원 규모는 고추지주대 9091개, 예초기 272대, 충전식분무기 112대, 노루망 539개로 모두 1억8200만원에 달한다. 청주시 30% 농협중앙회 10~15%, 청남농협 10~15%를 지원해 농민 자부담은 40~50%에 불과하다.
행사에는 안정숙 조합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원, 오희관 NH농협 청주시지부장, 청남농협 이·감사, 영농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정숙 조합장은 “고물가 속 농자재 가격 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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