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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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조합장들은 출향 인사나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향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 기부금 용도를 비롯한 제도 전반을 홍보하는 데 앞장선다.
심재국 군수는 "인구소멸지역인 평창에 활기를 불어넣을 고향기부제가 활성화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며 "협의회의 이런 움직임이 군민에게 좋은 본보기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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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출신 범농협 직원들도 기부
강원 평창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회장 권혁진·봉평농협 조합장)는 최근 평창농협(조합장 이만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최창순 NH농협 평창군지부장, 지역 7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사진).
이에 따라 조합장들은 출향 인사나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향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 기부금 용도를 비롯한 제도 전반을 홍보하는 데 앞장선다. 또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도농 상생협력에도 함께 노력해 나간다.
협의회에는 평창 출신 범농협 직원도 참석해 고향기부금 400만원을 쾌척하고 제도 안착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심재국 군수는 “인구소멸지역인 평창에 활기를 불어넣을 고향기부제가 활성화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며 “협의회의 이런 움직임이 군민에게 좋은 본보기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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