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3. 4. 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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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2년 지방세정 운영에 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북구청은 지방세 징수실적, 세무공무원 사기앙양, 전문성 강화 등 세정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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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대구북구청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2년 지방세정 운영에 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 기준은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과징실적 등 세수실적 분야 4개 항목과 △지방세정 신뢰도 제고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세정홍보 운영실적 △지방세 제도개선 등 세정운영실적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북구청은 지방세 징수실적, 세무공무원 사기앙양, 전문성 강화 등 세정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모바일 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등 체납액 정리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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