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현아와 헤어졌지만 사랑해, 다른 사람과 있어도 사랑할 것” 재결합 부인

김명미 2023. 4. 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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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이 현아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 던은 "그때 진짜 화가 많이 났다. 지금 헤어졌지만 이런 상황이 온다면 똑같이 할 것 같다"며 현재 현아와 결별 상태임을 알렸다.

이어 던은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 있냐"는 질문에 "저는 똑같다. 헤어지건 다시 만나건 어떤 사이이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그냥 사랑한다"며 "나중에 아예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저는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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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던이 현아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4월 14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현아 던 환승연애 나가라고? 이미 섭외왔었음. 던(DAWN)_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본인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던은 현아가 지난해 SNS로 결별 소식을 알렸을 당시 '좋아요'를 누른 것에 대해 "저희 서로는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잘 이해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서로 응원한다. 지금도 그렇고 이때는 그 친구의 선택을 존중했다.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응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 후 한 악성 누리꾼은 던을 사칭해 현아와의 결별 사유를 거짓으로 꾸며낸 바 있다. 이에 던은 SNS를 통해 "길게 말 안 한다.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며 분노했다.

이와 관련 던은 "그때 진짜 화가 많이 났다. 지금 헤어졌지만 이런 상황이 온다면 똑같이 할 것 같다"며 현재 현아와 결별 상태임을 알렸다.

이어 던은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 있냐"는 질문에 "저는 똑같다. 헤어지건 다시 만나건 어떤 사이이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그냥 사랑한다"며 "나중에 아예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저는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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