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위대, 실종 헬기 기체·실종자 5명 찾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육상자위대는 지난 6일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자위대 헬기 기체 일부와 탑승자로 추정되는 5명을 해저 106m 지점에서 확인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실종 자위대 헬기와 탑승자로 짐작되는 사람 중 일부가 바닷속에 있다는 사실은 지난 13일 알려졌다.
육상자위대 제8사단 제8비행대 소속 UH-60JA 헬기는 지난 6일 미야코지마 항공자위대 기지를 이륙해 주변을 비행하던 중 레이더에서 항적이 사라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일본 육상자위대는 지난 6일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자위대 헬기 기체 일부와 탑승자로 추정되는 5명을 해저 106m 지점에서 확인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잠수부들은 미야코지마 서쪽의 이라부지마 북쪽 바다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헬기 기체 일부와 사람들을 발견했다.
실종 자위대 헬기와 탑승자로 짐작되는 사람 중 일부가 바닷속에 있다는 사실은 지난 13일 알려졌다.
육상자위대 제8사단 제8비행대 소속 UH-60JA 헬기는 지난 6일 미야코지마 항공자위대 기지를 이륙해 주변을 비행하던 중 레이더에서 항적이 사라졌다.
실종 2분 전 관제탑과 교신에서는 기체 이상에 관한 내용이 없었다.
실종 당시 헬기에는 사카모토 유이치 육상자위대 제8사단 사단장을 포함해 조종사와 대원 등 총 10명이 타고 있었다.
why3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벌 만큼 벌어서 문 닫는다” 2년 만에 333억원 잭팟 ‘경악’
- "아픈 아기 생명줄 쥐락펴락"…소화장애 분유값 2배 올린 '그들'[채상우의 미담:味談]
- “초봉 6500만원이라니” 동네 사람 다하는 ‘당근마켓’ 엄청난 적자 알고보니
- "골린이·테린이 지겹다면?" 취미계 '에르메스'라는 이것 [김유진의 브랜드피디아]
- 2억5천만원짜리 '전도연車’ 뭐길래…비싸도 없어서 못판다? [여車저車]
- “12살 어린 빵집女와 몰래 연애를?” 소름돋은 목격자, ‘증거인멸’해줬다[이원율의 후암동 미
- “한달만 기다릴걸” 대출 타이밍에 금리 6% vs 3%[머니뭐니]
- [영상] 경호원보다 빨랐다…테러범 잡은 ‘빨간 옷 아저씨’ 정체는?
- “여보 2억 올려 집 내놨어요”…서울아파트 매물 7개월 만에 최대[부동산360]
- “나이들수록 ‘사랑’하는 남자가 오래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