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출연한 레슬링 前 국가대표 장은실, 18일 삼성-키움전 시구

황혜정 2023. 4. 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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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32)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레슬링 선수 장은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은실은 "시구의 기회를 준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4월이 되니 프로야구의 인기가 더욱 실감이 난다. 레슬링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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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장은실. 제공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전(前)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32)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레슬링 선수 장은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은실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22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장은실은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2’,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은실은 “시구의 기회를 준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4월이 되니 프로야구의 인기가 더욱 실감이 난다. 레슬링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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