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시즌 4호골 터질까’ 오현규, 선발 출전 가능성…‘10위’ 킬마녹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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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서 활약 중인 오현규가 시즌 4호골을 정조준합니다.
K리그 최고 신성 스트라이커로 불렸던 오현규는 지난 1월 수원 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으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오현규는 셀틱 합류 후 4경기 만에 세인트 미렌전에서 마수걸이 득점을 터트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컵 대회에서 골 맛을 봤던 오현규는 지난 5일 미렌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경기에서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데뷔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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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강유 영상 기자]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서 활약 중인 오현규가 시즌 4호골을 정조준합니다.
셀틱은 오는 16일 오후 8시 리그 10위 킬마녹과 원정 경기에서 맞붙습니다.
K리그 최고 신성 스트라이커로 불렸던 오현규는 지난 1월 수원 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으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망주답게 유럽 무대 첫 시즌부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현규는 셀틱 합류 후 4경기 만에 세인트 미렌전에서 마수걸이 득점을 터트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주축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컵 대회에서 골 맛을 봤던 오현규는 지난 5일 미렌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경기에서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데뷔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무대에서 선보였던 해결사 능력은 유럽 무대에서도 통했습니다. 오현규는 지난달 19일 하이버니언과 경기에서는 후반전 교체 투입돼 강력한 헤더 결승포를 작렬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어간 주역이 됐습니다.
현재 컵 대회 포함 총 세 골을 넣은 오현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후루하시의 백업 공격수로서 짧은 출전 시간만을 소화하고 있지만, 매 경기 잠재력을 입증하며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중입니다.
리그 선두 셀틱과 2위 레인저스의 승점은 12 차이로 사실상 우승 경쟁이 끝나가는 상황. 다소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오현규가 첫 선발 출전 기회와 시즌 4호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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