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출연한 레슬링 국대 장은실, 18일 키움-삼성전 시구

권혁준 기자 2023. 4.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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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의 시구자로 여자 레슬링 선수 장은실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한 장은실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장은실은 "시구 기회를 준 키움에 감사드린다. 4월이 되니 프로야구의 인기가 더욱 실감이 난다. 레슬링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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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키움-삼성전에서 시구를 하는 장은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키움히어로즈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의 시구자로 여자 레슬링 선수 장은실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한 장은실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이후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2',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장은실은 "시구 기회를 준 키움에 감사드린다. 4월이 되니 프로야구의 인기가 더욱 실감이 난다. 레슬링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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