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강릉 산불 복구지원 성금 5억 원 기부

김성훈 기자 2023. 4.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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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겪은 강원 강릉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이 기부한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산불 피해 가옥·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두산은 지난해에도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당시 각 5억 원의 성금을 내는 등 재난 상황마다 복구 지원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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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겪은 강원 강릉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이 기부한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산불 피해 가옥·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두산은 지난해에도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당시 각 5억 원의 성금을 내는 등 재난 상황마다 복구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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