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세인트루이스전 무안타 침묵…최지만은 '부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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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배지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던 배지환이 이날 안타 없이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은 0.217로 낮아졌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8회초 2루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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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배지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던 배지환이 이날 안타 없이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은 0.217로 낮아졌다.
팀 동료 최지만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를 6-3으로 눌렀다. 3-3에서 시작한 연장 10회초 승부치기에서 앤드류 맥커친의 투런홈런과 로돌프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았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8회초 2루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만루 득점권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1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0.234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10-3으로 눌렀다. 투런홈런 2개를 터뜨리는 등 혼자 6타점을 쓸어담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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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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