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판매량 증가한 냉동상품
진연수 2023. 4. 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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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가계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신선함이 중요한 채소나 과일도 냉동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냉동 채소 매출이 22.4% 증가해 전체 채소 매출 신장률(2.4%)을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고물가에 채소 가격도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 수요가 늘어난 셈이다.
사진은 1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냉동과일 판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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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고물가에 가계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신선함이 중요한 채소나 과일도 냉동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냉동 채소 매출이 22.4% 증가해 전체 채소 매출 신장률(2.4%)을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고물가에 채소 가격도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 수요가 늘어난 셈이다. 사진은 1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냉동과일 판매대. 202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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