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넘은 음바페, PSG 리그앙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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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 음바페는 PSG 구단 역사상 리그앙 최다 득점자가 됐다.
음바페는 169경기에서 139골을 기록하며 에딘손 카바니(200경기 138골)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음바페는 지난달 낭트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200골을 기록한 카바니를 제치고 PSG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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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파리 생제르맹은 16일(한국 시간)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31라운드에서 랑스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승점 72점으로 리그 1위 질주를 이어갔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새 역사를 썼다. 전반 31분 비티냐가 내준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해결하며 랑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은 음바페의 이번 시즌 리그 20호골이었다. 이 골로 음바페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올림피크 리옹), 조나단 데이비드(릴)를 제치고 단독 득점 1위에 올랐다.
또 음바페는 PSG 구단 역사상 리그앙 최다 득점자가 됐다. 음바페는 169경기에서 139골을 기록하며 에딘손 카바니(200경기 138골)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음바페는 지난달 낭트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200골을 기록한 카바니를 제치고 PSG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이제 리그앙 최다 득점자까지 되며 모든 기록에서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음바페는 PSG 유니폼을 입고 203골을 기록 중이다. 내년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연결되며 이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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