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4월 국산과일 매출 55%↑… 참외·수박 등 인기 품목 특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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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철' 없어진 참외와 수박 등 인기 국산 과일을 최저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2주간(4.1~14) 티몬에서 국산 과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다.
이에 티몬은 인기 국산과일 특가 릴레이를 펼친다.
티몬 김관태 라이프&푸드사업본부장은 "최근 제철과 상관없이 취향에 맞춰 과일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국산 농가들과 협업해 고품질 과일들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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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4.1~14) 티몬에서 국산 과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다. 이 기간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었던 참외(133%)와 수박(116%) 매출은 2배 이상 뛰었다. 또 방울토마토(402%), 참다래/키위(272%), 천혜향(234%), 딸기(210%) 등도 높은 판매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에 티몬은 인기 국산과일 특가 릴레이를 펼친다. 먼저 17일에는 성주 참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참외가 평년 대비 높은 시세를 기록 중임에도 '고당도 성주 참외 꼬마소과 1.5kg'가 6900원이다. 2개 구매 시에는 총 3.5kg로 발송해준다.
티몬 김관태 라이프&푸드사업본부장은 "최근 제철과 상관없이 취향에 맞춰 과일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국산 농가들과 협업해 고품질 과일들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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