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드리핀, 'SEVEN SINS' 독보적 매혹+섹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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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DRIPPIN)의 새 싱글 콘셉트가 윤곽을 드러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7시에 공식 유튜브 쇼츠를 통해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의 인디비주얼 필름(Individual Film)을 공개했다.
드리핀의 새 싱글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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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의 새 싱글 콘셉트가 윤곽을 드러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7시에 공식 유튜브 쇼츠를 통해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의 인디비주얼 필름(Individual Film)을 공개했다.
멤버별로 공개된 일곱 개의 영상은 각기 다른 배경 속에서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는 드리핀의 매혹적인 자태를 담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레이스 안대로 눈을 가리고 작은 손거울을 들여다보는 김민서와 커다란 카메라와 함께 어지럽게 널려 있는 사진들을 들여다보는 이협에 이어 병에 담긴 푸른 빛의 묘한 액체를 흩뿌리는 주창욱의 모습이 그려져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이어 꽃에 둘러싸인 채 아련한 눈빛을 발산하는 황윤성과 화면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김동윤, 텅 빈 공간에 홀로 누워 눈물을 떨구는 차준호의 모습까지, 각양각색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압도했다.
인디비주얼 필름 속 드리핀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새 싱글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코 앞으로 다가온 컴백의 기대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드리핀의 새 싱글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타이틀곡 '세븐 신스'는 그로테스크한 메인 루프와 메탈릭 사운드의 리듬 라인으로 구성된 하이퍼 슬로우 잼 장르의 곡으로,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특히 곡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스트링 섹션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결말의 후렴부와 연결되고, 실선과 점선을 상징하는 레가토 라인과 챈팅 라인이 어우러져 시각화된 멜로디의 유려함을 끌어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세븐 신스'에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노래한 가사로 실존과 디지털의 경계를 표현한 '스테레오', 청량한 에너지에 드리핀의 파워풀하고 날카로운 가창력이 더해진 '배드 블러드'까지 알차게 수록돼 있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진 인디비주얼 필름을 통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 드리핀이 새 싱글을 통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킬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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