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겉옷 챙기세요”…월요일 구름 많고 일교차 커

이지안 기자(cup@mk.co.kr) 2023. 4.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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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15~23도까지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 5mm 미만 비
지난달 12일 봄비가 내린 가운데 서울 성동구 하동매실거리에 핀 매화 사이로 시민들이 걷고 있다. [김호영기자]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가 돼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도·강원권·세종·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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