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의성군 공항신도시 구상안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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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경북도가 공항신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군 인근에 건설될 공항신도시 구상안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공항신도시 구상안은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 모빌리티 특화도시 등 4개 권역으로 나뉜다.
국토교통부 민간 공항 건설계획이 발표되면 공항신도시 조성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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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경북도가 공항신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군 인근에 건설될 공항신도시 구상안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공항신도시 구상안은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 모빌리티 특화도시 등 4개 권역으로 나뉜다.
도는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등 항공 관련 공공기관의 신도시 내 이전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민간 공항 건설계획이 발표되면 공항신도시 조성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에는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에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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