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새 총장에 윤승조 교수… 17일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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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국립한국교통대 총장에 윤승조 박사(61·건축공학 전공)가 임명됐다.
윤승조 신임 총장 임기는 17일부터 2027년 4월16일까지 4년간이다.
윤 총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대를 나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 총장은 지난 1989년부터 교통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지원처장, 건설교통대학장, 교육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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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국립한국교통대 총장에 윤승조 박사(61·건축공학 전공)가 임명됐다.
윤 총장은 작년 12월 치러진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 2차 투표에서 총장 후보 1순위로 선출됐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총장 임용안을 재가했다.
윤승조 신임 총장 임기는 17일부터 2027년 4월16일까지 4년간이다. 총장 취임식은 다음달 예정돼 있다.
윤 총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대를 나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 총장은 지난 1989년부터 교통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지원처장, 건설교통대학장, 교육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윤 총장은
윤 총장은 "118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의 교통대가 새로운 미래 가치를 키우는 명품 국립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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