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700만 캠핑인구 겨냥 '캠크닉 대전' 전개

남궁민관 2023. 4. 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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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완연한 봄을 맞아 나들이나 캠핑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오는 19일까지 '캠크닉(캠핑+피크닉)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국내 캠핑 인구와 캠핑 관련 상품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선보인 월마트 오자크트레일·엑스퍼트그릴 캠핑용품 초도 물량이 빠른 시간에 소진되면서 2차로 신제품 등 더 많은 물량을 선보이게 됐다"며 "홈플러스가 준비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캠핑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통해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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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마트 단독브랜드 2차 론칭…전 품목 20% 할인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는 완연한 봄을 맞아 나들이나 캠핑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오는 19일까지 ‘캠크닉(캠핑+피크닉)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유통기업 월마트의 단독브랜드 ‘오자크트레일’, ‘엑스퍼트그릴’ 등 캠핑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상품 등을 최적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캠크닉 대전’ 대표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캠핑인구는 증가세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캠핑인구는 7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캠크닉’, ‘솔캠(혼자 가는 캠핑)’, ‘백팩킹(장비를 등에 지고 떠나는 캠핑)’ 등 다양한 형태의 캠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지난해 월마트 단독브랜드와 상품공급 계약을 맺는 등 캠핑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해 캠핑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15% 신장하는 성과를 냈다. 오자크트레일, 엑스퍼트그릴의 캠핑·아웃도어·바비큐 카테고리 상품을 추가로 들여오는 등 물량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대폭 확대해 올해에는 첫 캠크닉 대전을 마련했다.

오자크트레일과 엑스퍼트그릴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리얼 아메리칸 캠핑’이라는 콘셉트로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갖춰 미국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홈플러스는 37종을 오는 26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국내 캠핑 인구와 캠핑 관련 상품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선보인 월마트 오자크트레일·엑스퍼트그릴 캠핑용품 초도 물량이 빠른 시간에 소진되면서 2차로 신제품 등 더 많은 물량을 선보이게 됐다”며 “홈플러스가 준비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캠핑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통해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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