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최용수 감독,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00만 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강원FC 최용수 감독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11일 강릉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건물 100채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당시에도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최 감독은 "선수단이 지내고 있는 강릉에서 산불이 발생해 마음이 아팠다. 특히 이번 산불은 경기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기도하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피해를 입으신 강원도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프로축구 강원FC 최용수 감독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11일 강릉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건물 100채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다음 날인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A컵 경기를 할 예정이었던 강원FC는 재난 상황으로 경기를 연기하게 됐다.
산불 소식을 듣자마자 최용수 감독은 선수단 및 스태프 30여명과 함께 곧장 이재민 대피소로 달려가 구호물자를 옮기기도 했다. 최 감독은 또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당시에도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최 감독은 “선수단이 지내고 있는 강릉에서 산불이 발생해 마음이 아팠다. 특히 이번 산불은 경기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기도하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피해를 입으신 강원도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withyj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벌 만큼 벌어서 문 닫는다” 2년 만에 333억원 잭팟 ‘경악’
- "아픈 아기 생명줄 쥐락펴락"…소화장애 분유값 2배 올린 '그들'[채상우의 미담:味談]
- “초봉 6500만원이라니” 동네 사람 다하는 ‘당근마켓’ 엄청난 적자 알고보니
- "골린이·테린이 지겹다면?" 취미계 '에르메스'라는 이것 [김유진의 브랜드피디아]
- 2억5천만원짜리 '전도연車’ 뭐길래…비싸도 없어서 못판다? [여車저車]
- “12살 어린 빵집女와 몰래 연애를?” 소름돋은 목격자, ‘증거인멸’해줬다[이원율의 후암동 미
- “한달만 기다릴걸” 대출 타이밍에 금리 6% vs 3%[머니뭐니]
- [영상] 경호원보다 빨랐다…테러범 잡은 ‘빨간 옷 아저씨’ 정체는?
- “여보 2억 올려 집 내놨어요”…서울아파트 매물 7개월 만에 최대[부동산360]
- “나이들수록 ‘사랑’하는 남자가 오래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