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심하은, ‘11만의 데이트’ 진심 확인 한 시간… 최고 6.0%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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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11년 만의 데이트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고의 장면으로 꼽혔다.
특히 둘만의 추억이 담긴 한강에서 이천수가 심하은에게 서프라이즈 꽃다발을 선물하는 장면이 6.0%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이천수 부부는 "주변에서 진짜 엄마, 아빠 사이 안 좋냐고 물어본다"는 딸 주은의 바람대로 둘만의 데이트에 돌입했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데이트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주은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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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11년 만의 데이트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고의 장면으로 꼽혔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시청률은 전국 기준 4.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둘만의 추억이 담긴 한강에서 이천수가 심하은에게 서프라이즈 꽃다발을 선물하는 장면이 6.0%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이천수 부부는 “주변에서 진짜 엄마, 아빠 사이 안 좋냐고 물어본다”는 딸 주은의 바람대로 둘만의 데이트에 돌입했다.
두 사람이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해 본 것은 약 11년 만. 주은이 직접 짜 준 코스에 다채로운 스킨십 미션까지 더해져 두 사람의 데이트는 더욱 어색하게 시작됐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데이트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주은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남산타워에서 구매한 사랑의 자물쇠에 이천수는 “하은아 항상 고맙고 사랑해”라고 적었고, 심하은은 “쓰는 것처럼 좀 하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천수와 심하은은 ‘추억의 장소에서 뽀뽀하기’라는 주은의 마지막 미션을 받고 한강으로 향했다. 이때 이천수에게 찾아온 화장실 신호에 좋은 분위기가 잠시 깨지는가 싶었지만, 이천수는 작은 이벤트로 서프라이즈 꽃다발을 내밀어 심하은은 깜짝 놀라게 했다.
이천수는 “주은이가 시킨다고 하는 사람 아니다. 마음이 있기 때문에 한 것”이라고 서툰 진심을 전했고, 심하은 또한 “오늘 재미있었다”고 화답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마지막 미션이었던 뽀뽀까지 화끈하게 마치며 두 사람은 완벽하게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KBS 2TV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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